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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 정일록 회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이필재 위원장, 임문수 사무국장 등 협회 회원 및 임원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가 개최, 성료됐다. |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정일록 회장)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필재 위원장)의 후원으로 지난 9일 서울 강남 푸르지오 밸리 ‘건설공사시 환경피해 예방 및 분쟁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임문수 사무국장의 ‘환경분쟁조정제도의 정책 방향’, 김호철 변호사(법무법인 한결)의 ‘환경분쟁과 소송 대응’, 박봉균 교수(서울대학교)의 ‘축산물 피해 예방과 분쟁 대응’, 김태섭 원장(한국구조안전기술원)의 ‘건축물 피해 예방과 분쟁 대응’ 등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는 환경피해 및 분쟁의 예방과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올 6월 환경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특히 이날 환경피해예방협회의 회원과 주요임원진이 모인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총에서는 협회 설립 첫년도 사업추진결과를 비롯해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순조롭게 통과됐다.
정일록 회장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협회가 힘찬 첫발을 내딛은 한해다”면서 “2015년에 협회 조기정착을 통해 환경피해 및 환경분쟁 예방, 신속·공정하고 효율적인 환경분쟁 해결 지원, 대국민 환경피해 예방관련 서비스 활성화 등을 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재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환경분쟁이 발생시 양 당사자간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해결을 위한 협회 차원의 역할이 앞으로 많이 요구된다”면서 “협회가 활성화되는데 중앙환경분쟁조정위도 힘껏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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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재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환경분쟁이 발생시 양 당사자간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해결을 위한 협회 차원의 역할이 앞으로 많이 요구된다”면서 “협회가 활성화되는데 중앙환경분쟁위도 힘껏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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